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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플러스] 베스트 컬렉션, KB자산운용 'KB스타재팬인덱스'

日 대표기업에 분산투자, 3년 수익률 114%

KB스타 재팬 인덱스 펀드

'KB스타재팬인덱스'는 일본의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다. 이 펀드에 투자하면 소액으로도 일본의 여러 대표 기업들에 분산투자할 수 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KB스타재팬인덱스펀드(A클래스)는 최근 1년(10월29일 기준) 22.2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최근 3년 수익률은 114%에 달한다. 높은 수익률이 투자자들에게 알려지면서 이 펀드는 2,04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니케이225지수는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1부시장에 상장된 우량 종목 225개로 구성돼 있다. 업종별로는 경기연동소비재, 산업재, 금융 등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주요 구성 종목으로는 패스트리테일링(저가 의류), 소프트뱅크(IT), 화낙(산업용 로봇제조) 등이 있다.



KB스타재팬인덱스에 가입하면 엔화가치 하락(엔저)를 등에 업고 실적을 높이고 있는 일본 수출기업들에 투자할 수 있다. 일본의 경기부양정책인 아베노믹스에 힘입어 달러당 엔화 가격은 2012년 말 86.75엔에서 2013년 말 105.25엔으로 올랐다. 2014년 이후 일본 중앙은행의 지속적인 완화정책에 힘입어 달러당 120엔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유성천 KB자산운용 리테일본부 상무는 "인덱스펀드는 주가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수익률 예측이 쉽고, 일반주식형펀드에 비해 보수가 저렴하다"며 "KB스타재팬인덱스가 부활하고 있는 일본증시에 투자하는 가장 현명한 투자수단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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