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이 셰프의 레스토랑인 마누테라스에서 광주요의 고급스러운 그릇에 담긴 연어 타르타르와 대구 카다이프, 전복 카펠리니, 푸아그라 무화과, 양갈비, 치즈, 디저트로 구성된 7가지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이 셰프는 “맛이 문화가 되려면 그릇부터 차별화가 돼야 하는데 그릇은 시각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음식의 온도와 질감, 향기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며 “광주요 그릇이 가진 곡선과 색이 마누테라스의 요리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뤄내 맛은 물론 시각적으로도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감상하고 음미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혁 광주요 특판팀장은 “롯데호텔, 신라호텔 등 고급 한식당에서만 사용하던 광주요의 프리미엄 식기에 대한 요식업계의 니즈가 있어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시험적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요리를 더욱 완벽하게 선보이길 원하는 레스토랑에 광주요 제품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광우기자 press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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