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21일 ‘S-Lite’ 출시 3주년을 기념해 연말까지 무료 수수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의 S-Lite는 온라인 증권거래 계좌로 0.013%의 수수료가 적용되고 있다. 하나의 계좌로 은행과 증권에서 제공하는 금융 서비스를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주식 거래를 비롯해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가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에서 S-Lite 계좌를 처음 개설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다. S-Lite 계좌를 개설한 뒤 아이디(ID)를 등록하면 1년 동안 수수료를 면제해주며, 이벤트 기간 중에 100만원 이상 거래시 추가로 2년 동안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3년의 무료 수수료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다만 세금 및 유관기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아울러 거래 금액에 따라 ‘아이패드(i-Pad) 프로’, ‘아이폰6S’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S-Lite 홈페이지(http://www.slit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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