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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다 와이셔츠에 볼펜 자국이 묻은 경험은 매우 흔하다. 심지어 야근 등 과로한 탓에 셔츠에 코피를 쏟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셔츠에 묻은 얼룩을 손쉽게 지우는 방법은 없을까. YTN에서 방송하는 '원 포인트 생활상식'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들을 짧은 영상과 함께 소개한다. 9일 방송돼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옷 얼룩 지울 방법이 없을까?(http://tvcast.naver.com/v/603219)' 편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을 법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쉽게 전달한다. 혈액 얼룩을 지우는 방법으로는 차가운 물로 닦아낸 뒤 과산화수소로 두드려주는 방법을 추천한다. 오래 방치된 핏자국의 경우 무즙을 가제에 싸서 두드리는 방법을 제안한다. 볼펜 자국은 물파스나 소독용 알코올을 묻힌 다음 세탁하는 것이 유용하다고 설명한다. 여성의 파운데이션이 묻은 옷의 경우 화장품을 번지게 하는 비눗물은 피하고 클렌징 제품을 얇은 천에 묻혀 두드리는 게 낫다고 조언한다. 네이버 TV캐스트에서는 이 밖에 '꽉 끼는 구두 늘리는 간단한 방법' '여름철 쾨쾨한 옷 냄새 없애는 법' 등의 다양한 생활 노하우를 만날 수 있다. /윤경환기자 ykh22@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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