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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에탄분해시설 사업에 3년간 1조 투자

롯데가 미국 액시올사와 진행하는 에탄크래커(에탄분해시설) 사업에 총 8억6,000만달러(약 1조1,35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롯데케미칼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롯데케미칼USA의 지분 60%를 5,654억원에 취득하기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롯데케미칼의 말레이시아 자회사인 타이탄이 나머지 지분 40%를 확보하기로 했다. 총 비용은 약 8억6,000만달러에 이른다.

롯데는 롯데케미칼USA를 통해 액시올사와의 에탄크래커 사업을 진행하기로 한 바 있다. 양측은 총 30억달러를 들여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연산 100만톤 규모의 에탄크래커 플랜트, 연산 70만톤 규모의 에틸렌글리콜(EG) 플랜트를 짓는다. 내년 하반기 착공해 오는 2019년 1·4분기께 완공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롯데케미칼의 에틸렌과 EG 생산능력이 각각 370만톤, 174만톤으로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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