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미디어 소통지원하는 ‘유스보이스’ 사업, 그림동화 온라인 콘텐츠 ‘올리볼리’ 사업
카카오가 운영하는 다음세대재단이 지난 3일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이 주관하는 ‘제1회 미래세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다음세대재단이 지난 2002년부터 청소년의 미디어 소통을 지원해온 ‘유스보이스’ 사업, 그림동화를 온라인콘텐츠로 서비스하는 ‘올리볼리’ 사업 등을 평가받은 결과다.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다음세대재단의 활동이 널리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계속해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통해 목소리를 내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세대상은 미래 세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미래 세대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한 인물·단체에게 시상하고 있다. 다음세대재단 외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대상을 받았고 부문상으로 이해숙 경기교육자원봉사협의회 공동대표가 선정됐다.
/김지영기자 ji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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