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제공되는 보험 상품은 KB플러스사랑단체보험으로 신규대출 고객 누구나 온라인 및 모바일 대출 약정 시 간단한 동의절차만으로도 무료 가입할 수 있다.
대출고객이 상해로 인한 사고발생시 사망 또는 50%이상 후유장해로 진단받을 경우 남아있는 대출금 상환을 면제받을 수 있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KB착한대출은 ‘2015 소비자의 선택’ 등 올 한해 동안 9개의 상을 휩쓸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며 “고객들의 관심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번 무료 보험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3년 9월에 출시된 KB착한대출은 11월 말 기준 누적 취급실적이 약 1만여건, 820억원에 달하며, 평균금리는 14%대이다. 온라인으로 대출이 가능한 KB착한빠른대출, 타 금융기관의 고금리를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KB착한전환대출의 실적도 꾸준히 늘고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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