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지난 10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 ‘2015년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제출한 250여 사례 가운데 150여명의 현장평가단과 학계, 언론인 등 전문가의 현장심사 끝에 올린 성과다.
대상을 받은 ‘통계로 찾은 살고 싶은 우리집’은 국민이 이사하게 될 때 통계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가족의 특성에 맞은 최적의 집을 쉽게 찾아줄 수 있는 서비스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그동안 국민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했던 통계청의 정부 3.0 추진 노력이 평가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쉽고 편리하게 통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박홍용기자 prodig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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