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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옵틱스 등 3개사 이번주 공모주 청약


카메라 교환 렌즈 생산업체 삼양옵틱스 등 3개사가 이번주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삼양옵틱스는 최대주주가 사모펀드(PEF)인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다음달 2~3일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한국 PEF의 종가인 보고펀드는 지난 2013년 삼양옵틱스 지분 100%를 인수했다. 이후 실적 개선에 성공해 지난해 매출액 515억원, 영업이익 148억원을 달성했다. 공모희망가는 1만4,500~1만8,500원으로 총 공모액은 580억~740억원이다. 현대증권이 상장주관사다.



삼양옵틱스와 같은 날 신약 연구개발(R&D) 기업인 큐리언트도 청약을 진행한다. 큐리언트는 2008년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분사해 설립됐다. 주로 신약 연구 후반부터 임상 2상까지를 직접 진행한 후 허가증(라이선스)을 다른 제약사에 판매해 수익을 낸다. 공모희망가는 1만8,000~2만1,000원으로 총 253억~296억원을 모집한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주관사다. 의료기기 개발업체인 멕아이씨에스는 다음달 3~4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멕아이씨에스는 2007년 국내 최초로 인공호흡기를 개발한 기업으로 유명하다. 지금은 이동형 인공호흡기, 환자감시장치, 산소포화도 측정기 등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공모희망가는 7,500~9,000원으로 공모 규모는 41억~50억원이다. 상장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했던 부가통신업체(VAN) KIS정보통신은 27일 증권신고서를 전격 철회했다. 회사 측은 "연말 IPO 시장 양극화에 기업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내년에 상장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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