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성동조선, "유조선·벌크선 세계 일등제품 만들어 중대형 조선사 최고 오를 것"

김철년 사장 취임

김철년 성동조선 대표 취임식

김철년(사진) 성동조선해양 신임 대표가 내년까지 중대형 유조선과 벌크선을 세계 일등제품으로 만들고 2020년에는 중대형 조선사 중 최고로 올라서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 신임 대표는 1일 오전 경남 통영시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모두와 힘을 합쳐 조속한 시일 내에 경영정상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자"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영방침으로 △안전한 작업장과 품질 우선 사업장 만들기 △깨끗한 조직문화 △원가 혁신을 통한 영업력 강화 △미래 기술 개발 주력 등 4가지를 꼽았다. 이를 위한 실천 방안으로는 자발적인 텐(10)·텐·텐' 운동을 제안했다. 임직원 모두 아이디어를 제안해 각자 효율은 10% 높이고 비용은 10% 절감하는 한편 일은 10% 더하자는 것이다. 김 대표는 "세계 경제 침체와 물동량 감소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2~3년 동안 똘똘 뭉쳐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면 2020년 중대형 조선사 중 세계 일등의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