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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아 메가엠디 대표 "상장 발판 삼아 변호사 시험, 공무원 시험 시장 진출"

임수아(46·사진) 메가엠디 대표는 1일 여의도에서 열린 상장 간담회에서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기존 전문대학원 입시교육 시장에서 벗어나 변호사·공무원 시험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임 대표는 “고학력자의 실업률이 증가하고 안정적인 전문 직종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고 일반 취업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국내 교육 시장의 성장 축이 기존 대학 입시에서 취업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기존 법학적성시험(LEET) 사업과의 연계를 토대로 변호사 시험 시장에 진출하는 동시에 메가스터디그룹의 온라인 교육 경쟁력을 활용해 원격평생교육원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넓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가엠디는 메가스터디의 대표적인 자회사로 국내 1위 전문대학·대학원 입시교육기관이다. 지난해 기준 약학전문대학 및 의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입시교육 시장의 58.5%를 차지했다. 지난해 매출액 617억원, 순이익 51억원을 기록했다.

공모 희망가는 3,600~4,600원으로 공모 규모는 193억~247억원이다.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오는 10~11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한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박준석기자 pj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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