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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양홀딩스, 실적 반등 기대감 속 강세

삼양홀딩스가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힘입어 주가가 강세다.

5일 오전 10시56분 현재 삼양홀딩스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34%(9,000원) 오른 15만1,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한때 8% 이상 오르기도 했다.

최근 삼양홀딩스의 사업이 안정되면서 실적이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된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양홀딩스에 대해 “실적 연속성에 대해 불확실성이 높았으나 시장진입 성공과 안정적인 밸류체인 보유, 합병·매각등 구조조정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고 지속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올해 상반기를 기점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와 자회사 손실 감소 등에 따라 실적 반등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2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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