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장애아동 가족을 제주도로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5회 SPC 행복한 가족 제주여행’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PC행복한펀드 기금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아동을 둔 10가족을 선정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제주도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고 가족사진 촬영, 깜짝 생일파티 등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SPC행복한펀드는 SPC그룹 임직원들이 장애아동 지원을 위해 매월 1,000원씩 모금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2년 4월 이후 최근까지 320여명의 장애아동에게 6억원 상당의 재활치료비와 긴급의료비, 보조기구 등을 지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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