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기준 전국 주택 전세가율은 66.4%로 전달(66.2%)에 비해 0.2%포인트 상승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74%, 연립주택이 65.3%로 한 달 전보다 상승했고 단독주택(43%)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전국 주택 전세가격(0.26%)은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겨울 비수기와 매매가 상승폭 둔화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은 축소됐다. 수도권(0.32%)에선 서울(0.36%) 인천(0.24%) 경기(0.31%) 등 전 지역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정순구기자 soon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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