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V(브이)’의 뷰티 채널 ‘V.Beauty’가 CJ E&M 소속 크리에이터 5명과 함께 다양한 뷰티 콘텐츠를 선보인다.
네이버는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인 다또아와 밤비걸, 뷰티다다 등과 함께 이달 20일까지 네이버 페이 3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채널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1월 오픈한 V.Beauty에서 매일 색다른 주제의 콘텐츠를 선보이는 ‘리얼 뷰티 라이브 채널’로 인기를 얻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다. 네이버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고, 보다 넓은 스펙트럼의 뷰티 알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첫 라이브 주인공이었던 소영은 지난 11일 ‘셀카 여신 되는 메이크업’을 주제로 컨투어링(Contouring) 제품을 활용해 얼굴이 작아보이는 메이크업을 시연했다. 네이버는 특히 앞으로 해당 채널을 통해 ‘회사원이 자주 사용하는 브러시 알아보기’, ‘써니의 미국 학생의 등교 메이크업’, ‘곽토리의 세일러문 메이크업’ 등의 뷰티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이벤트는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를 통해 V.Beauty 채널을 공유한 뒤 해당 URL을 네이버 패션뷰티 공식 블로그에 댓글로 남기는 방식이다. V.Beauty는 111명의 이용자를 추첨해 네이버페이 3만 포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 여부는 이달 22일 패션뷰티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권대경기자 kw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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