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대 교육 콘텐츠 무제한 요금제 최근 5만명 돌파
LG유플러스는 교육에 특화된 자사의 3만원대 청소년 요금제가 최근 가입자 5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뉴(New) 청소년 29.9(부가가치세 포함 32,890원)’ 요금제는 학생 고객을 위해 특화된 교육 서비스가 제공된다. 가입자는 먼저 EBS의 초·중·고·수능 교과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LTE비디오포털에서 제공되는 EBS, 정철 영어TV 등 1만2,000편을 시청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전용 데이터가 별도로 매월 3GB씩 제공된다. 교과 전용 데이터기 때문에 자녀의 데이터 남용도 안심할 수 있다. 그밖에 음성통화와 문제는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일반 데이터는 기본으로 750MB를 쓸 수 있다.
김승환 LG유플러스 요금기획팀장은 “교육콘텐츠를 원하는 만큼 이용할 수 있어 청소년 고객에게 최적의 요금제”라고 밝혔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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