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식품은 2001년 7월 UBS컨소시엄이 출자한 해태식품제조가 해태제과주식회사(1997년 11월 부도)의 제과 사업부문을 양수(2001년 7월)해 설립한 회사다. 2001년 11월 해태제과식품으로 상호가 변경됐다. 2005년 4월 크라운제과 컨소시엄이 UBS컨소시엄으로부터 지분 100%를 인수하면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해태제과식품의 지난해 3·4분기 기준 총자산은 7,565억원이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033억원, 154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이 공동 상장 주관사를 맡았다. 오는 4월 공모를 진행하고 5월까지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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