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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자동차] 코오롱이 운영하는 아우디 대치 전시장, 신규 오픈

아우디코리아는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아우토가 서울 지역 최대 규모의 아우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겸비한 아우디 대치 센터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과거 아우디 코리아의 딜러사인 참존모터스가 운영하던 전시장으로 코오롱 글로벌이 인수해 재개장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1008-3번지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연면적 2,841㎡다. 지하 1층 서비스센터에서는 하루 최대 6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지상 1층과 2층에는 총 25대의 아우디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서비스센터에는 하나의 워크베이(작업대)에 두명의 기술자가 투입돼 작업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는 아우디 트윈 서비스도 곧 시행된다.

아우디 코리아 관계자는 “대치 센터는 강남 지역은 물론 송파, 강동 지역의 고객들에게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월 중순부터는 대치 지점 오픈을 기념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아우토 대치 전시장은 연중무휴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토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전시장 관련 문의는 02-3415-9100, 서비스센터에 관련 문의는 02-3415-0200으로 하면 된다.
/강도원기자 theone@sed.co.kr



아우디 코리아 대치 전시장 모습/사진제공=아우디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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