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그룹과 지식재산권 보호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중국 항주 알리바바그룹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권수정 아모레퍼시픽그룹 지식재산실 상무, 왕싱하오 알리바바그룹 시장관리부문 국제협력부 시니어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온라인상 위조품 판매 및 유통을 방지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알리바바그룹 온라인 마켓에서 판매 중인 아모레퍼시픽그룹 브랜드 위조품에 대한 조사 및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구체적 지침도 마련됐다. 타오바오, 티몰 등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플랫폼 상에서 지식재산권 침해가 발생할 경우 △위조품 판매정보 삭제 △침해자 정보 공개 △침해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이 이뤄지게 된다.
권수정 아모레퍼시픽 상무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온라인 시장에서의 위조품을 단속하기 위한 양사간 활동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희철기자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온라인상 위조품 판매 및 유통을 방지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알리바바그룹 온라인 마켓에서 판매 중인 아모레퍼시픽그룹 브랜드 위조품에 대한 조사 및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구체적 지침도 마련됐다. 타오바오, 티몰 등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플랫폼 상에서 지식재산권 침해가 발생할 경우 △위조품 판매정보 삭제 △침해자 정보 공개 △침해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이 이뤄지게 된다.
권수정 아모레퍼시픽 상무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온라인 시장에서의 위조품을 단속하기 위한 양사간 활동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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