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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CJ오쇼핑 '설 선물 기획전'

'비비고만두' 등 간편식품·주방용품 확대 편성


CJ오쇼핑은 별미로 즐기기 좋은 간편 식품 편성을 확대, 설 선물 수요 잡기에 나섰다. 알뜰 소비자를 위해 고급(프리미엄) 선물세트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CJ오쇼핑은 가족 친지와 간단하게 명절 음식을 준비해 즐기는 변화된 명절 풍속에 맞춰 주 1∼2회 방송하던 간편 식품 방송을 주 4회로 확대 편성했다. 30일 오후 6시 '비비고만두 20봉 세트(4만900원)'와 같은 별미로 먹을 수 있는 간편 식품들을 매일 오후 4∼6시 사이 다량 선보일 계획이다.

주부들의 명절 음식 준비를 도울 주방용품도 지난달 대비 55% 확대 편성했다. 상·하부에서 동시에 음식을 익힐 수 있고 적외선 가열로 조리시 냄새와 연기가 나지 않는 '자이글 핸썸(18만9,000원·사진)' 방송이 30일 밤 9시 30분에 편성돼 있다. 오는 29일까지 TV방송 상품을 3회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치아 건강을 지켜줄 '필립스 음파 전동 칫솔'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설 특집 프로모션 '2016년 운수대통'도 진행한다.

CJ몰에서는 모바일로 명절 선물을 구입하는 '엄지족'들을 위해 프리미엄 선물 세트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 '식품종가' 제품을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에 특별 제작된 고급 보냉 가방 포장이 선물로써 가치를 더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총체보리 한우(7만5,000원)'와 '영광 법성포 굴비(5만5,000원)' 등이 있다.



가벼워진 지갑 사정을 고려해 실속형 선물세트도 준비됐다. 'CJ한뿌리 홍삼진액&절편 선물 세트(3만9,800원)', '비타민하우스 원데이벨런스 멀티비타민 3병 세트(9,900원)' 등 부모님 선물로 좋은 건강식품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스팸, 카놀라유, 포도씨유가 한 세트로 구성된 실속형 상품도 3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다.

CJ몰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CJ몰 앱에서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피부관리 이용권(3명)과 17만원 상당의 롯데호텔 라세느 뷔페 이용권(10명),영화 '좋아해줘' 예매권(300명) 등 다양한 힐링 아이템 주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펼친다. /김민정기자 je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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