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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 치료제 목사멘틴네오 시럽
JW중외신약은 유소아 중이염 치료제 '목사멘틴네오 시럽(사진)'을 최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목사멘틴네오 시럽은 항생제 성분인 아목시실린과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낮추는 성분인 클라블란산을 14대1의 비율로 혼합한 전문의약품이다. 이 제품은 강한 항균 작용을 통해 급성 중이염의 주된 감염균주들을 90% 이상 제거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외 학회들은 진료지침을 통해 아목시실린과 클라블란산의의 혼합비율을 14대1로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기존의 경우 4대1 또는 7대1로 혼합된 기존 제품에 아목시실린 단일제를 추가해 사용해왔다. 이 때문에 진료지침에 따른 정확한 용량 투여가 어렵고 환자의 복약 순응도 및 조제 편의성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2월 2일 소아호흡기질환 주제 강좌
건국대병원은 다음달 2일 오후3시부터 원내 대강당(지하3층)에서 소아 호흡기 질환을 주제로 특별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박용민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신정은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소아 만성기침과 축농증·중이염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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