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은 지난 4·4분기에 20%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7.2%, 매출액은 639억원으로 같은 기간 2.3% 늘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다.
김태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과 매출액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수익성 개선이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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