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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배 농협손보 대표 현장경영 시동

경남 총국 방문 직원 격려… 농협 조합장 만나 상생 논의

농협손보 이윤배 사장

이윤배 NH농협손해보험 신임 대표가 현장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이 대표는 2일 경상남도 창원시 소재 경남 총국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한 후 "현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직원들 모두가 영업 현장이 회사의 중심이라는 생각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또 이날 경남 지역 농·축협 조합장들을 만나 농협손보의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농·축협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지난 1일 취임한 이 대표는 취임식에서 "모든 업무 체계를 고객 중심에 맞춰 고객의 신뢰를 받는 회사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하고 "농협손보가 보장성 중심의 마케팅 전략, 지속적인 건전성 관리를 통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도 굳건한 회사, 작지만 강한 회사로 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철민기자 chop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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