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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신임 사장에 신요환씨





신영증권은 신요환(사진) 총괄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원종석 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직을 유지하고 신 신임 사장은 사업총괄 및 최고운영책임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 신임 사장은 고려대 경영학을 전공하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금융공학석사과정(MSF)을 마쳤다. 지난 1988년 신영증권에 입사한 후 파생상품본부장과 개인고객사업본부장, 총괄부사장 등을 거쳤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신임 신 사장은 현장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회사의 내실과 외형을 균형 있게 성장시켰다는 평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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