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이 줄기세포 치료제의 일본 수출 허가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6일 코스닥시장에서 네이처셀은 오전 9시 13분 현재 전일 대비 19.25%(980원) 오른 6,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알바이오와 네이처셀이 공동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은 일본 후생노동성에 신청한 국내 ‘특정세포 가공물 제조허가’를 지난 10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네이처셀 측은 “이번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의 제조허가 취득으로 국내시설에서 배양한 줄기세포 치료제를 일본 병원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오는 3월부터 일본의료기관과 정식 수출이 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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