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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61·사진) 단국대 총장이 다시 연임돼 23일 제17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2008년 단국대 15대 총장에 취임한 후 연임, 재연임돼 세 번째 총장직을 맡게 됐다. 임기는 오는 2020년 2월23일까지.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오리건주립대에서 공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단국대 기획부총장, 천안캠퍼스 부총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부위원장,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 부회장,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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