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뮤지컬 '파리넬리' 재연, 루이스초이·이주광 등 캐스팅

18세기 카스트라토(거세한 남자 소프라노) 파리넬리의 삶 다뤄-지난해 초연 당시 호평

4월 26일 개막, 3월 14일 티켓 오픈





지난해 초연 당시 국내 최초의 오페레타 뮤지컬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파리넬리’가 새로운 캐스팅과 함께 4월 앙코르 공연으로 찾아온다.

뮤지컬 파리넬리는 교회에서 여성 성악가가 활동의 제약을 받던 시기인 18세기 카스트라토(거세한 남자 소프라노)로 활동한 카를로 브로스키(1705~1782)의 삶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아름다운 목소리를 얻는 대가로 평생을 남자도 여자도 아닌 채 살아가는 파리넬리의 드라마틱한 삶을 무대로 옮겼다.

초연 당시 고난도의 카스트라토 목소리를 소화하며 호평받은 루이스 초이가 파리넬리 역에 또 한 번 캐스팅된 가운데, 헤드윅·셜록홈즈·프리실라·쿠거 등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이주광이 새로운 파리넬리로 합류했다.



파리넬리의 형이자 작곡가인 ‘리카르도’ 역은 이준혁·김경수가, 파리넬리의 연인이자 남장 카스트라토인 ‘안젤로’ 역은 박소연이 맡는다.

4월 26일~5월 15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하며, 오는 3월 14일 오후 2시 yes24와 인터파크에서 예매를 시작한다.
/송주희기자 ssong@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