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4일 자사의 ISA 상담예약 참여 고객이 3만820명(지난 13일 기준)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이날 신탁형과 일임형 ISA 판매를 시작했다. 국민재산 형성을 돕는다는 ISA 도입 취지에 따라 신탁 보수를 무료로 책정하고, 대표 인기 상품인 ‘케이파이(K-FI) 글로벌시리즈’의 청약 한도도 100만원~1,000만원으로 낮췄다. 일임형 ISA는 현대증권 리서치 능력과 자산관리상품 운용역량을 활용해 투자자의 성향을 4단계로 구분하고 7개 모델 포트폴리오 상품을 출시했다.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은 “국민자산관리계좌 ISA의 취지에 맞는 재테크 파트너로 현대증권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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