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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기아차, 최고 연비 하이브리드 SUV ‘니로’ 출시

니로 공인연비 19.5㎞/ℓ… QM3보다 높아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32㎾급 모터시스템

일부 부품 알루미늄 소재 사용… 차체 경량화

소형 SUV지만 준중형급 실내 공간 자랑

배터리 2열좌석밑 배치… 동급대비 넓은 적재공간

[앵커]

기아자동차 최초의 소형 SUV이자 국산 최초의 하이브리드 SUV인 ‘니로’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국내 SUV 중 최고 연비’라는 타이틀과 함께 사전계약 2 만에 사전계약 1,500대를 돌파하며 국내 소형 SUV 시장에 새바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니로’ 출시 현장에 김혜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니로’는 기아차가 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을 집약해 처음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 소형 SUV입니다.

[인터뷰] 서보원 / 기아차 국내마케팅 이사

“소비자들이 소형 SUV로부터 기대하는 가격,연비,공간성,안전,성능 5가지 측면에서 경쟁 SUV를 압도하는 최고의 상품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니로는 국내 SUV중 연비가 리터당 19.5Km로 최고 수준입니다. 소형 SUV시장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르노삼성의 소형 디젤 SUV QM3의 리터당 17.7 km를 크게 앞서는 수준입니다.



이같은 높은 연비 달성을 위해 기아차는 최신 독자개발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과 6단 듀얼클러치변속기, 그리고 32㎾급 모터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여기에 일부 부품을 알루미늄 소재로 써 차체를 경량화했습니다.

소형 SUV지만 실내 공간은 준중형급에 버금갑니다.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의 거리가 270cm로 여유롭습니다. 배터리 위치는 트렁크가 아닌 2열 좌석 밑으로 배치했습니다. 이에 따라 동급모델인 QM3나 티볼리보다 여유있는 트렁크 적재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안전에도 공을 들였습니다. 일반 강판 대비 강도가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 비중이 53%나 됩니다. 에어백은 전 모델 모두 앞자석과 운전석 무릎 등 7개입니다. 차량이 차선을 이탈할 경우 경고하는 차선이탈 경보시스템도 갖췄습니다.

기아차는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4가지 보증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니로 최초 구매 고객에게 배터리를 평생 보증해주고, 차량 구입후 30일 이내 맘에 들지 않으면 기아차의 다른 SUV로 교환해주는 내용입니다. 서울경제TV 김혜영입니다.

[영상편집/소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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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기자 SEN TV hy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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