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제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광고 매출은 비수기로 인해 부진할 것”이라면서도 “신규 및 기존 카카오 게임의 견조한 성장과 ‘검은사막’ 북미유럽의 매출이 반영되며 게임 매출은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2·4분기부터 로엔의 실적이 반영되고 광고 성수기에 진입해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O2O 서비스의 초기 마케팅 투자로 인한 영업이익 증가 제한과 광고와 카카오게임 등 기존 사업이 경쟁 심화에 따라 매출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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