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현대페인트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청약률이 0%라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1월 18일 이사회에서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주)토브하우징을 배정대상자로 유상증자 결정을 했으나 배정대상자의 자금조달 사정으로 2월 2일 배정대상자를 전 대표집행임원인 박현우로 변경했다”며 “하지만 변경된 배정대상자도 자금조달에 문제가 있어 다시 3월 21일 (주)아이팩트코리아, (주)주신으로 배정대상자 및 납입일 변경을 공시했으나 그동안 변화된 회사사정 및 배정대상자들의 사정으로 예정된 기한 내에 납입을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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