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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무선 오디오·헤드폰·이어폰 히어 시리즈 제품 3종 출시

소니코리아의 모델 가수 아이유가 소니코리아의 히어고 블루투스 스피커를 들고 헤드폰 및 이어폰 제품 옆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가 무선으로도 고음질을 감상할 수 있는 블루투스 오디오 ‘히어 고’(h.ear go)와 헤드폰, 이어폰 3종을 출시했다. 무선 스피커와 무선 헤드폰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신제품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5일 소니 코리아는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히어’ 시리즈 제품 3종 출시행사를 진행했다.

블루투스 스피커인 히어 고는 크기는 작지만 소니의 플래그십(최상위) 스피커 SRS-X99의 기능을 모두 담았다. 무게는 790g으로 가벼워 여행이나 캠핑 등에서 쓰기 편하도록 했다. 2개의 35mm 풀 레인지 스피커와 구리 소재 캡을 통해 초고주파 영역의 고음을 왜곡하지 않고 원음 그대로 선명하게 재현한다. HRA 음질을 지원, 저음부터 고음까지 탁월한 소리를 제공한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NFC 등을 통해 다양한 기기와 연결이 쉽다. 최대 12시간 연속 재생 가능하다.

소니코리아는 무선 스테레오 헤드폰 ‘히어 온 와이어러스 엔씨’(h.ear on Wireless NC)와 무선 스테레오 헤드셋 ‘히어 인 와이어리스’(hear in Wireless)도 함께 선보였다. 무선 스테레오 헤드폰은 강한 자력의 네오디뮴 마그넷을 내장한 40mm HD 드라이버를 탑재해 전음역대에서 안정감 있고 균형 잡힌 사운드를 재현한다. 또, 듀얼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통해 주변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최소화해 오로지 음악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무선 스테레오 헤드셋은 38g의 초경량 넥밴드 타입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블루투스 연결시 최대 7시간 이상 재생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되는 히어 무선 시리즈 3종의 가격은 블루투스 오디오 히어고가 29만9,000원, 블루투스 헤드폰 히어 온 와이어리스 NC가 39만9,000원, 블루투스 이어폰 히어 인 와이어리스가 249,000원이다.

소니코리아는 무선 헤드폰과 무선 스피커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무선 헤드폰은 51%, 무선 스피커는 28%의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소니코리아는 올해 무선 헤드폰과 이어폰이 약 833억원, 스피커가 628억원으로 총 시장 규모는 1,461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대비 26% 이상 성장한 수준이다. 모리모토 오사무 소니코리아 대표는 “소니는 최상의 사운드 구현은 물론 다양한 오디오 제품 출시를 통해 고음질 오디오 시장의 대중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12일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에서 한정 수량으로 히어고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히어 고 제품의 공식 판매는 4월 말 시작될 예정이다.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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