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중증치매에서 일상생활장해까지 보장해주는 ‘라이프케어 변액CI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최근 발병률이 상승하고 있는 중증치매에 일상생활장해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추가로 특약에 가입하면 중대질병(CI) 보장을 한 번 받은 후 또다른 CI가 발생할 경우 추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최대 보험가입금액은 1형은 4억원, 2형과 3형은 2억5,000만원이다.
보험료는 기존 CI보험과 비교해 11%가량 저렴하며 16종의 국내채권형, 해외채권형, 국내주식형, 해외주식형 펀드를 통해 돈을 운영, 운용 성과에 따라 가산보험금도 기대할 수 있다. 투자수익이 발생하지 않을 때엔 최저보장보험금이 그대로 보장된다. 만 15세에서 57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ING생명 관계자는 “주요 보장은 확대되고 펀드 운용을 통해 더 많은 보험금 수령을 기대할 수 있어, 경제적인 보험료로 더 큰 CI보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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