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이 ‘신서유기2’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신서유기2’ 나영석 PD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4일 나 PD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안재현 씨가 이승기 씨의 빈자리를 채웠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나영석 PD는 “승기 씨는 출연자, 제작진과 10년을 알고 지냈다. 재현 씨가 아니라 유재석 씨가 와도 못 채울 것”이라며 “승기 씨의 빈자리를 재현 씨가 채워줄 거라 생각해서 섭외한 것은 아니다. 재현 씨가 함께 해서 지금까지와 다른 색깔을 보여주자는 생각이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go ‘신서유기2’는 19일 오전 10시 온라인을 통해 첫 공개 될 예정이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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