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12일 보고서를 통해 “유가가 50% 변동할 때 미얀마 가스전의 가치는 9% 변동한다”고 분석하며 유가 하락만큼 미얀마 가스전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미얀마 신규 광구(AD-7)가 포스코대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향후 가스 매장량과 경제성이 확인되면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제시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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