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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모닝 pick] 4월 19일

중동 내 앙숙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힘 겨루기로 주요 산유국의 산유량 동결 합의가 불발되면서 국제 유가가 6% 이상 폭락했습니다. LG화학이 전기로 가는 ‘하이브리드 선박’에 배터리 공급을 체결했습니다. 이외에 ‘‘음지에서 양지로’ 진화한 모텔.’ , ‘행복주택 올해 첫 공급 시작’, ‘롯데마트, 檢날에 고개 숙였나’가 오늘자 주요기사입니다.

알리 알나이미(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이 카타르 도하 셰러턴호텔에서 열린 산유국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산유량 동결 실패에 국제유가 폭락 (▲기사보기 클릭)

중동 내 앙숙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힘 겨루기로 주요 산유국의 산유량 동결 합의가 불발됐습니다. 국제유가가 곧바로 6% 이상 폭락하는 등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유가 추가 하락 여부로 쏠리고 있습니다.

코버스 에너지가 참여한 덴마크 스칸드라인사의 1.6MW 규모 하이브리드 페리


#LG화학의 영토확장…전기車 넘어 전기船으로 (▲기사보기 클릭)

이제는 전기차에 이어 전기로 가는 ‘하이브리드 선박’까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LG화학이 하이브리드 선박에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음지에서 양지로’ 진화한 모텔...“숙박어플 덕이에요” (▲기사보기 클릭)

최근 숙박 앱들이 이른바 ‘모텔’이라 부르는 중소형호텔 시장을 키우면서 관련 시장이 음지에서 양지로 완전히 올라섰습니다. 특히 중소형호텔의 활용도가 과거보다 훨씬 넓어지면서 남성 몫이었던 결제 시장에 여성 참여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행복주택 올해 첫 공급 시작, 서울 가좌 등 3곳서, 임대료 최대 40% 싸 (▲기사보기 클릭)

서울과 인천·대구에서 올해 첫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이 시작됩니다. 임대료가 주변 시세보다 최대 40%까지 저렴한 것이 장점입니다.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가 자체 브랜드 ‘와이즐렉’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에게 고개를 숙이며 사과하고 있다.


#롯데마트, 檢날에 고개 숙였나 (▲기사보기 클릭)

롯데마트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이 발생한 지 5년 만에 공식 사과하고 100억원대의 피해보상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의 관련자 줄소환에 앞둔 상황에서 나온 ‘수사 무마용’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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