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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Up&Down]삼일기업공사, '유승민 테마주' 분류되며 상한가

삼일기업공사(002290)가 21일 여권의 대선주자군으로 분류되는 유승민 무소속 의원의 테마주로 분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삼일기업공사(002290)의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전날보다 29.90%(1,190원) 오른 5,170원에 마감했다. 이 외에도 대신정보통신(020180)도 30.00%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일기업공사(002290)는 대표이사가 유 의원이 박사학위를 받은 미국 위스콘신대 출신이라는 점에서 시장에서 유승민 테마주로 분류됐다. 전날 한 매체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한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 결과 유 의원은 17.6%의 지지율로 여권 쪽 인물 중 가장 높은 순위를 보였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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