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전 임직원의 각오와 의지를 새롭게 하고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LG디스플레이답게, 일등답게! 한계돌파 2016!’를 표어로 명사 초청 특강, 곤지암 화담숲 백마산 발리봉 산행 등으로 진행됐다.
한상범 부회장은 “파부침주 목표필달(破釜沈舟 目標必達· 밥 지을 솥을 깨뜨리고 돌아갈 때 타고 갈 배를 가라앉힌다는 각오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의 절박한 각오와 사명감으로 LG디스플레이가 시장을 선도하는데 선구자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전사 목표필달 결의 대회에서는 ‘나보다 우리!’라는 전체 최적화 관점에서 전 임직원이 하나로 똘똘 뭉쳐, 한 번 정한 목표는 어떠한 한계 상황에서도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될 때까지, 끝장을 보는 혁신”을 강조했다.
명사 초청 강사로 나선 권투선수 출신의 성악가 조용갑 테너는 ‘꿈을 향한 절실함으로 한계를 넘어 될 때까지 도전하라’를 주제로 “확실한 일등이 되기 위해서는 한 번 시작하면, 악착같이 도전하여 끝장을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시장 선도를 통해 확고한 일등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말했다./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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