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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실적 개선은 2018년 이후 나타날 듯… 목표주가↓-동부증권

동부증권(016610)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2018년 이후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15만6,000원에서 13만2,000원으로 낮췄다.

조윤호 연구원은 23일 보고서에서 “삼성물산의 영업가치 상승 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워졌다”며 “건설부문은 올 1·4분기에만 30개 현장에서 손실을 인식했고, 바이오부문의 영업흑자도 2018년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조 연구원은 “삼성물산이 사실상 삼성그룹의 지주회사 구실을 하는 만큼 적극적인 영업가치 상승을 노릴 수 있는 움직임을 기대하기 어려울 듯 하다”고 말했다. 건설사업부는 관리해야 할 프로젝트가 많아졌고 실적 변동성도 커져서 보수적 사업활동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 이는 상사 등 다른 사업부의 영업활동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그는 예상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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