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경섭 NH농협銀 행장, 앤미스그룹 샤이크 회장과 핀테크 대담

이경섭(왼쪽 두번째) NH농협은행장, 나딤 샤이크(〃 세번째) 앤스미스그룹 회장, 서기봉(〃 네번째) NH농협은행 부행장, 톰 라이언 앤스미스그룹 북미법인장이 지난 25일 서울 서대문구 NH핀테크혁신센터에서 대담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25일 유럽의 핀테크 투자 전문기업 앤스미스그룹의 나딤 샤이크 회장과 임직원들이 농협은행을 방문해 이경섭 NH농협은행장과 대담을 나눴다고 26일 밝혔다.

나딤 회장을 비롯한 앤스미스그룹의 주요 경영진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NH핀테크혁신센터를 방문해 이경섭 농협은행장과 ‘금융기관 글로벌 핀테크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다. 나딤 회장은 이 자리에서 국내 금융기관이 추진하는 글로벌 핀테크 사업에 대한 조언을 전했다. 앤스미스그룹의 이번 방문은 올해 초 농협은행과 앤스미스그룹이 국내 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방안에 대해 논의해 온 과정에서 이뤄졌다.

나딤 회장은 농협은행과 제휴관계에 있는 핀테크기업들을 대상으로 강연도 진행했다. 앤스미스그룹이 독일의 인터넷 전문은행 피도르 방크(Fidor Bank)와 미국의 자산관리 서비스 기업 베터먼트(Betterment) 등에 투자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NH핀테크 오픈플랫폼 API를 적용한 스타트업 기업들도 이들 기업처럼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국내 핀테크 기업들이 글로벌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의 한 관계자는 “이번 앤스미스그룹의 농협은행 방문을 계기로 NH핀테크 혁신센터를 통해 많은 국내 핀테크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