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 유통회사 LS네트웍스와 제휴를 맺고 라인키즈폰 구매 고객 대상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이벤트는 오는 7월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전국 프로스펙스 및 몽벨 오프라인 매장 (백화점·상설점 제외)과 LS 네트웍스 공식 온라인몰 ‘LSNmall(http://www.lsnmall.com/)’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라인키즈폰을 동시 구매할 경우 심리스 티셔츠, 아동용 물안경 또는 라인키즈폰 캐릭터 캡을 제공한다.
라인키즈폰은 라인프렌즈의 캐릭터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음성 인식 문자, 자녀 위치확인 및 원격관리, 학습 콘텐츠 및 체험형 게임을 제공하는 어린이용 스마트 워치다. 출고가는 26만4,000원으로 2년 약정으로 구매 시 공시지원금 15만원과 추가지원금 22만500원 받아 9만1,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영호 KT 영업본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자녀를 두고 있는 고객에게 자녀의 안전까지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KT의 1등 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만날 수 있도록 다가가겠다”고 설명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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