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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자율주행차 등 장기성장성 기대 - NH

자동차 부품사인 만도(204320)가 자율주행차 관련 기술 등으로 높은 장기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NH투자증권은 27일 보고서를 통해 만도의 목표주가를 27만원(기존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동사는 자율주행차의 필수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고 첨단 운전자지원 시스템(ADAS) 부문의 성장 등으로 향후 대당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1·4분기 만도의 ADAS 매출액은 334억원으로 전년보다 156.6% 성장했다. 미국에선 2022년까지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이 의무장착 예정인데, 역시 만도의 시장 확대 여지가 높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또 국내 부품사 중 중국 로컬 기업에 대해 가장 높은 익스포저를 확보한 것도 강점이다. 만도의 중국 매출액 중 현지기업 비중은 약 32%로, 볼보를 인수한 지리자동차가 최대 고객사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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