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트러스트그룹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소아암 환우 돕기 마라톤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JT친애저축은행, JT저축은행, JT캐피탈 등 계열사 임직원 150여명이 마라톤에 참가한 후 완주 거리를 금액으로 환산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또 현장에 ‘소망트리’를 설치해 소아암 환우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한국마라톤협회를 통해 소아암 환우들에게 전달된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현충일이 있는 황금연휴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동참해준 임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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