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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엔화 강세로 일본 업체와 경쟁서 유리-IBK투자증권

SK하이닉스(000660)가 엔화 강세로 일본 업체와의 경쟁에서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IBK투자증권(A104770)은 29일 보고서를 통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Brexit)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신흥 시장의 IT 수요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커진 점은 부담이지만, 엔화 강세 흐름은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입장에서는 아쉬울 것이 없는 조건”이라고 밝혔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도시바와 마이크론의 주요 생산시설은 일본 요카이치와 히로시마에 있어 원가 측면에서 불리해졌다”며 “브렉시트 이후 도시바와 마이크론의 주가는 각각 11%, 13% 하락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경쟁사들보다 유리한 사업 환경에 놓이게 됐다”고 강조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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