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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나다 FTA 발효 후 첫 공동위원회 열린다

30일 캐나다 오타와··“지난해 1월 FTA 발효 후 18개월 만”

제1차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가 오는 30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한·캐나다 FTA 공동위원회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양국 간 FTA가 발효된 후 18개월 만이다.

한·캐나다 FTA 체제 아래는 공동위원회, 상품무역위원회, 원산지규정 및 관세 위원회, 위생 및 식물위생조치 위원회, 표준관련 조치 위원회 등 총 14개 이행기구가 설치·운영 중이다.

이번 공동위원회는 우리측 김학도 산업부 통상교섭실장, 캐나다측 커스틴 힐만(Kirsten Hillman) 글로벌부(Global Affairs Canada) 통상차관보를 공동위원장으로 구성해 개최된다.

양측은 FTA 발효 후 그간의 협정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이행기구 활동을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1차 위원회 계기로 ‘전문직 서비스 상호인정 작업반’을 설치, 전문직 자격 상호인정 협상 체결을 위한 초석을 놓을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표준, 검역 등 분야 현안, 기업 수출 애로 및 양국 간 실질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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