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외국인투자자를 위한 영문페이지를 늘렸다. 또 국문페이지에 ‘펀딩정보조회’ 메뉴를 신설했다. 펀딩정보조회 홈페이지에서는 펀딩진행기업정보, 펀딩성공기업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번 확대 개편은 외국인투자자의 관심을 제고해 해외 투자자금 유치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국내투자자의 펀딩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해 크라우드펀딩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6일까지 114건의 펀딩이 시도됐고, 이 중 52건이 성공해 84억원을 조달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