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고수가 진세연과 서하준의 데이트에 질투가 폭발했다.
3일 MBC ‘옥중화’에선 옥녀(진세연 분)와 명종(서하준 분)이 한층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명종은 옥녀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했고 다시 옥녀를 만나러 갔다.
명종은 옥녀에게 “그 상단의 행수와는 각별한 사이냐”며 윤태원과의 관계에 대해 물었고 옥녀는 “그런 사이 아니다”라며 얼굴을 붉혔다.
그 와중 갑자기 나타난 정난정 패거리가 나타났고 옥녀는 명종의 손을 잡고 도망쳤다.
이어 몸을 숨기기 위해 옥녀가 명종을 껴안게 되자 명종은 ‘심쿵’하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위기를 넘긴 두 사람은 장마당에서 빈대떡과 탁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침 옥녀가 위험하다는 소식에 달려온 윤태원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했다.
결국 질투가 폭발한 윤태원은 명종에게 “다시는 또 볼일 없으니 옥녀 찾지 말라”며 화를 냈다.
[사진=MBC ‘옥중화’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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