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브랜드 디올이 브랜드 철학의 핵심인 컬러를 주제로 ‘디올 컬러의 세계-Dior Colors’ 전시를 연다. 디올 하우스의 색채 유산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로 네 가지 컬러 테마를 중심으로 꾸뛰리에(대표 디자이너)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핑크와 레드, 그린과 블루, 화이트와 그레이, 네이비와 블랙 등 네 가지 컬러 테마를 통해 디올의 섬세하면서 풍부한 색채의 세계를 소개한다. 각각의 테마는 드레스와 미니어처로 제작된 디올 작품들과 과거 향수 보틀 및 액세서리 등 다양한 작품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디올 컬러의 세계-Dior Colors’ 전시는 7월 15일부터 하우스 오브 디올(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464) 4층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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