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지난 6일 대구광역시청에서 대구 수성의료지구에 ‘마이크로 그리드’를 구축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MOU는 대구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체결됐다. 주요 사업협력 분야는 △태양광 및 풍력 발전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인프라 △연료전지 △스마트 가로등 및 방범 보안등 △통합운영센터 등이다.
임수경 한전KDN 사장은 “대구 수성의료지구를 명품 스마트 신도시로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