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G전자, 필요한 만큼 냉장고·냉동고 결합하는 컨버터블 패키지 출시

LG전자모델이 필요한 만큼 결합해 사용할 수 있는 냉장고와 냉동고인 ‘컨버터블 패키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외관 디자인과 크기가 동일해 필요한 만큼 결합해 사용할 수 있는 냉장고와 냉동고를 11일 각각 출시했다. 컨버터블 패키지 냉장고와 컨버터블 패키지 냉동고는 문이 하나로 되어있으며, 사용자는 설치공간, 보관 목적, 용량 등에 따라 각 1대씩을 연결하거나 냉장고 2대와 냉동고 1대, 냉장고 2대와 냉동고 2대 등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다. 두 제품의 용량은 각각 377ℓ와 315ℓ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 가운데 가장 크다.

LG전자는 신제품에 메탈 디자인을 적용해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살렸다. 사용자는 문의 손잡이를 오른쪽 혹은 왼쪽에 달 수 있고 반대 방향으로 변경할 수 있다. 제품의 위치가 바뀐 경우 손잡이 위치도 사용하기 편리한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



컨버터블 패키지 냉장고는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신선보관 야채실을 갖추고 있으며 와인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컨버터블 패지키 냉동고는 영하 25도(℃)까지 냉동할 수 있다. 컨버터블 패키지 냉장고와 컨버터블 패키지 냉동고의 출하가는 각각 100만원과 105만원이다.

LG전자 대표이사 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고객들이 필요로 하면서 놓이는 공간까지 고려해 차별화한 제품으로 가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